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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당국, 박물관 테러 연루자 9명 체포


테러가 발생한 튀니지 튀니스 국립박물관 앞에서 19일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테러가 발생한 튀니지 튀니스 국립박물관 앞에서 19일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튀니지 당국이 어제(18일) 23명이 사망한 국립박물관 테러 사건 연루자 9명을 체포했습니다.

튀니지 대통령실은 체포된 용의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튀니지 정부 관리들은 어제 (18일) 정부군이 사살한 총격범 2명의 이름은 야신 라비디와 하템 카치나우이라고 밝히고, 경찰이 공범들을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자동소총으로 무장을 한 범인들은 어제 (18일) 국립바르도박물관에 들어가 관람객들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으며 일부는 인질로 삼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20명이 숨졌으며 3명은 튀니지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숨진 외국인들은 일본과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스페인, 콜롬비아 등 국적이 다양합니다.

하빕 에시드 튀니지 총리는 범인들이 테러 공격을 벌인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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