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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경제 4년 내전으로 황폐화'


지난 3일 시리아 알레포 시의 반군 점령 최전방 지역에 무너진 건물들이 보인다. (자료사진)

지난 3일 시리아 알레포 시의 반군 점령 최전방 지역에 무너진 건물들이 보인다. (자료사진)

시리아가 4년째 계속되는 내전으로 심각한 경제사회적 손실을 입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유엔개발계획 (UNDP)의 지원으로 시리아정책연구센터 (SCPR)가 어제 (10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리아는 장기 내전 과정에서 2천26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습니다.

특히 실업률이 크게 올라 내전이 시작된 지난 2011년 당시 15%였던 실업률이 지난해 말에는 거의 58%에 달했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또 4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고, 인구 역시 2천100만 명에서 1천750만 명으로 줄었습니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수많은 주민들이 계속 빈곤 상태로 전락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으로 시리아 인구 5명 당 4명이 빈곤 상태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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