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싱 전 인도 총리, 석탄 비리 혐의 기소


만모한 싱 전 인도 총리 (자료사진)

만모한 싱 전 인도 총리 (자료사진)

인도 특별법원이 오늘 (11일) 총리 재임 시절 석탄 사업과 관련한 비리 혐의로 만모한 싱 전 총리에게 법정 출두를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싱 전 총리와 다른 관련자 5명에게 다음달 8일 출두할 것을 통보했습니다.

앞서 인도 감사원은 지난 2012년 싱 전 총리가 재임 중 석탄채굴권을 분배하면서 경쟁입찰 과정 없이 특정 업체들과 계약을 체결해 정부에 수 백억 달러의 손실을 초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대법원도 당시 사업 절차가 불법적으로 진행됐다고 판결했습니다.

싱 전 총리는 또 이동전화 사업권 매각 과정에 400억 달러의 국고 손실을 입히고, 지난 2010년 영연방 경기대회 기간에 뇌물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싱 전 총리가 속한 국민회의당은 그러나 싱 전 총리가 극도로 투명하게 정부를 운영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