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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디부아르 법원, 전 영부인에 징역 20년 선고


로랑 그바그보 코트디부아르 전 대통령의 영부인 시몬 그바그보. (자료사진)

로랑 그바그보 코트디부아르 전 대통령의 영부인 시몬 그바그보. (자료사진)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법원이 오늘(10일) 로랑 그바그보 전 대통령의 부인 시몬 그바그보에 대해 징역 20년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시몬 그바그보가 지난 2010년 대통령 선거 뒤 국가 안보를 해치고 무장 폭력배들을 조직해 폭력 사태를 일으켜 3천여 명을 숨지게 한 혐의에 대해 유죄가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그바그보 전 대통령 부부는 지난 2010년 대통령 선거에서 경쟁 상대인 알라산 와타라 후보가 승리하자 이에 불복해 퇴진을 거부하고 폭력 사태를 일으켰습니다.

한편 그바그보 전 대통령은 국제형사재판소에 3년째 수감돼 있으며 오는 7월 정식 재판이 열릴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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