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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반정부 인사 구금 15일 만에 석방


러시아 야권 인사인 알렉세이 나발니이가 6일 석방돼 모스크바 구치소를 떠나고 있다.

러시아 야권 인사인 알렉세이 나발니이가 6일 석방돼 모스크바 구치소를 떠나고 있다.

러시아의 대표적 야권 인사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구금 15일만인 6일 석방됐습니다.

나발니는 이날 모스크바 구치소에서 풀려나며 푸틴 정권을 향해 “이런 테러행위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며 “나와 동지들은 두려워하지도 않고 물러서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나발니는 최근 괴한에 의해 살해된 야권 정치인 보리스 넴초프의 묘지를 참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나발니는 국가보안기구나 정권 지도부로부터 명령을 받은 친정부 조직이 넴초프를 살해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나발리는 외국 기업에서 5만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징역 3년6개월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바 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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