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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올해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시작


해병대 제1사단은 6일 경북 포항 도음산에 위치한 산림문화수련장에서 2015년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열었다.
해병대 제1사단은 6일 경북 포항 도음산에 위치한 산림문화수련장에서 2015년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열었다.

한국 군 당국은 오늘(6일) 2015년 6.25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유해 발굴사업에는 6.25전쟁 당시 주요 전투지를 중심으로 전국 85개 지역에서 한국 군 장병 10만여 명이 참여합니다.

한국 국방부 유해 발굴감식단은 2007년 창설 이후 지금까지 한국 군 전사자 8천 477위를 발굴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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