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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전 장관, 국무부에 이메일 공개 요구


지난 2011년 재임시절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리비아행 비행기에서 업무용 블랙베리를 사용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재임시절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이 리비아행 비행기에서 업무용 블랙베리를 사용하고 있다.

장관 재임 시절 공무수행과 관련해 개인 이메일을 사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국무부에 자신의 이메일을 공개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어제 (4일)밤 인터넷 사회연결망 서비스인 트위터에 자신의 모든 이메일 기록을 공개해 줄 것을 국무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국무부의 머리 하프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 공개 여부를 가능한 빨리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 언론들은 클린턴 전 장관이 공적 업무에 사적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했다며, 이는 연방 기록물법 위반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지난 2012년 리비아 벵가지 주재 미국 공관에 대한 테러 사건을 조사 중인 하원 특별조사위원회는 클린턴 전 장관의 부적절한 이메일 사용과 당시 사건의 연관성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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