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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서 납치된 이란 외교관 2년 만에 석방


예멘 수도 사나 주재 이란대사관에서 근무하다 2013년 납치되었던 누르 아흐마드 니크바크트 씨가 5일 석방돼 이란 테흐란에서 가족과 상봉하고 있다.

예멘 수도 사나 주재 이란대사관에서 근무하다 2013년 납치되었던 누르 아흐마드 니크바크트 씨가 5일 석방돼 이란 테흐란에서 가족과 상봉하고 있다.

중동국가 예멘에 근무 중 납치됐던 이란 외교관이 2년 만에 석방돼 귀환했습니다.

예멘 수도 사나 주재 이란대사관에서 근무하던 누르 아흐마드 니크바크트 씨는 지난 2013년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에 의해 납치됐었습니다.

이란 관영 ‘이르나’ 통신은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히얀 이란 외무차관의 말을 인용해, 이란 정보당국과 예멘 당국의 힘겨운 작전 끝에 니크바크트 씨가 풀려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예멘에 파견된 이란 외교관들은 최근 수 년 간 알카에다의 표적이 돼 왔습니다.

예멘에 본부를 둔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 지부는 지난해 12월 이란대사 공관에 대한 폭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이란대사는 외출 중이어서 무사했지만, 당시 사건에 앞서 지난해 1월에는 이란 외교관 알리 아스가르 아사드가 대사관 관저에서 살해됐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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