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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 재판 시작


지난달 1월 미 연방법원 보스턴 지원에 출석한 보스턴 마라톤 대회 테러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왼쪽 세번째). (자료사진)

지난달 1월 미 연방법원 보스턴 지원에 출석한 보스턴 마라톤 대회 테러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왼쪽 세번째). (자료사진)

2013년에 발생한 미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 용의자 조하르 차르나예프에 대한 재판이 오늘(4일) 시작됐습니다.

재판이 시작되자 윌리엄 웨인랩 검사는 차르나예프가 그의 형과 공모해 2개의 폭탄을 마라톤 경기장에서 터뜨려 사람들을 마구 살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사는 차르나예프가 자신을 “미국인들을 겨냥한 성전의 용사로 믿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사의 논고가 진행되는 동안 용의자 차르나예프는 정면을 응시했습니다. 이날 재판에는 희생자 20여명이 참관했습니다.

올해 21살인 차르나예프는 2013년 4월 15일 보스턴 마라톤 경기에서 폭탄을 터뜨려 3명을 살해하고 26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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