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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외무장관 핵 협상 계속


2일 스위스 몽트뢰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모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회동했다.

2일 스위스 몽트뢰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왼쪽)이 모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회동했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과 이란의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외무장관이 3일 스위스에서 이란 핵 문제를 놓고 이틀째 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장관은 이날 스위스 휴양 도시 몽트뢰에서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휴식 시간에 잠시 회의장을 나온 자리프 이란 장관은 협상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는 기자의 물음에 “노력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앞서 자리프 장관은 이날 이란 국영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는 협상에 매우 진지한 자세로 임하고 있지만 상대방의 탐욕스럽고 터무니 없는 요구는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란과 유엔 5개 상임이사국, 그리고 독일은 이달 말까지 이란의 핵 사용 허용 범위 등과 관련해 합의를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고 오는 7월 1일까지 최종 합의를 이루겠다는 계획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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