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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재무장관 회의, 그리스 구제금융 연장


24일 그리스 아테네 재무부 건물 꼭대기에 유럽연합 깃발(왼쪽)과 그리스 국기가 나란히 펄럭이고 있다.

24일 그리스 아테네 재무부 건물 꼭대기에 유럽연합 깃발(왼쪽)과 그리스 국기가 나란히 펄럭이고 있다.

재정위기를 겪고 있는 그리스에 구제금융 지원이 4개월 연장됩니다.

유로화를 사용하는 ‘유로존’ 회원국 재무장관들은 오늘(24일) 그리스에 대한 2천700억 달러의 구제금융 지원 시한을 당초 이달 말에서 4개월 뒤인 오는 6월 말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리스의 신임 좌파정부는 경제를 되살리고 정부 지출을 삭감하는 내용의 경제개혁안을 통해 공공 지출을 개혁하고 탈세를 막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의 장기 경제 계획안에 대한 협상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현재 그리스 경제는 매우 취약하고 근로자의 4분의 1은 실직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 증시는 이날 구제금융 연장 소식에 7%나 급등했습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그러나 당초 지난 달 선거에서 공약으로 내세운 긴축 정책 폐지와 관련해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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