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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무역상 "대 러시아 교역, 2020년 10억 달러로 확대"


지난해 7월 북한 라진항에서 러시아와 합작 건설한 부두의 가동을 알리는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화물선에 석탄을 싣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7월 북한 라진항에서 러시아와 합작 건설한 부두의 가동을 알리는 기념식이 열린 가운데, 화물선에 석탄을 싣고 있다. (자료사진)

러시아를 방문 중인 리용남 북한 무역상은 러시아와 북한이 오는 2020년까지 교역 규모를 지금의 10배인 10억 달러로 늘리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 무역상은 오늘 (24일) 하바롭스크를 방문해 세르게이 셰트뇨프 부지사 등 주정부 인사들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두 나라 교역 수준이 정치 분야의 높은 협력 수준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전했습니다.

한편 리 무역상의 이번 러시아 방문에 대해 오는 5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의제를 사전조율하기 위한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은 김 제1위원장이 오는 5월9일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승전 7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러시아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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