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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국제채권단 요구 개혁안 곧 발표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가운데)이 지난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 재무장관들과 회동했다.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가운데)이 지난 20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 재무장관들과 회동했다.

그리스 정부는 구제금융 시한을 4개월 연장하는 조건으로 채권국들이 오늘 (23일)까지 제출하도록 요구한 경제개혁 방안들을 곧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럽 재무장관들은 지난 20일 그리스 정부가 만일 오늘까지 채권단이 신뢰할 만한 제안을 내놓는다면 구제금융을 4개월 연장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리스 정부의 개혁안은 이번주 만기가 되는 3천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연장하는 대신 취약한 경제를 되살리고 정부 지출을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 좌파정부의 니코스 파파스 신임 국무장관은 어제 (22일) 정부의 공공서비스를 좀더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구제금융 협상이 알렉시스 치아파스 총리 정부가 당초 공약으로 내세운 긴축정책 폐지와는 다소 거리가 먼 방향으로 진행되자 일각에서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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