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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ISIL, 국제 평화에 심각한 위협"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자료사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자료사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과 나이지리아의 과격단체 보코하람의 폭력을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규정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9일 워싱턴에서 열린 ‘폭력 극단주의 대응 정상회의’에서 억압과 부패, 그리고 부당함은 테러의 온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또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한60개국 대표들에게 서로 협력해 폭력적 극단주의를 막고 인권을 신장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테러와의 싸움은 개별 정상들이 조용히 비난하는 수준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전날 이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세계 각국의 시민사회와 종교 지도자들에게 힘을 합쳐 극단주의에 맞서 싸울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폭력 극단주의자들은 자신들을 종교 지도자로 포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테러분자일 뿐이라며 세계는 지금 이슬람과 전쟁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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