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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15일부터 휴전…반군도 수용


11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 우크라이나, 러시아, 독일, 프랑스의 4개국 정상회담이 열렸다. 왼쪽부터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11일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 우크라이나, 러시아, 독일, 프랑스의 4개국 정상회담이 열렸다. 왼쪽부터 알렉산더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주요 4개국 정상회의에서 휴전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독일, 프랑스 정상들은 어제 (11일)부터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밤샘 협상을 벌인 끝에 오늘(12일)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휴전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우크라이나 정부 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은 동부 지역에서 오는 15일부터 휴전에 돌입합니다.

친러 반군 측도 이번 합의를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의가 끝난 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지역에서 중화기를 철수하는 내용을 포함한 주요 현안들에 대해 가까스로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현안과 관련해 여전히 견해차가 존재한다고 정상들은 밝혔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번 합의에 대한 환상은 없다며 해야 할 일들이 매우 많다고 밝혔습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동부 지역에 자치권을 부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합의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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