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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주도 미-한 북 핵 위협 대응 연습 실시


제4차 미-한 연합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인 TTX가 11일부터 사흘 간 한국 국방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습에는 미국 측 엘레인 번 미 국방부 핵-미사일방어정책 부차관보와 데이비드 헬비 동아시아 부차관보, 한국 측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 등이 참가한다. 사진은 2013년 7월 미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 참가한 데이비드 헬비 동아시아 부차관보(왼쪽). (자료사진)

제4차 미-한 연합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인 TTX가 11일부터 사흘 간 한국 국방연구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습에는 미국 측 엘레인 번 미 국방부 핵-미사일방어정책 부차관보와 데이비드 헬비 동아시아 부차관보, 한국 측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 등이 참가한다. 사진은 2013년 7월 미한 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 참가한 데이비드 헬비 동아시아 부차관보(왼쪽). (자료사진)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등에 대한 대응 절차를 연습하는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 TTX가 오늘 (11일) 시작됐습니다. 연례훈련인 이번 TTX 연습은 처음으로 한국 군 당국이 주도해 실시됩니다. 서울에서 한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군 당국은 제4차 미-한 연합 확장억제수단 운용연습인 TTX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한국 국방연구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TTX 연습에는 미국 측 엘레인 번 미 국방부 핵-미사일방어정책 부차관보와 데이비드 헬비 동아시아 부차관보, 한국 측 류제승 국방부 정책실장을 공동 대표로 미-한 국방-외교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연습은 가상의 시나리오를 상정하고 토의식으로 정치- 군사적 대응 절차를 마련, 숙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특히 이번 TTX는 한국 국방부가 주도해 계획과 준비, 시행, 평가를 하는 첫 연습입니다.

한국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입니다.

[녹취: 김민석 한국 국방부 대변인] “이번 TTX 연습에서는 한-미가 북한의 핵 및 WMD (대량살상무기) 그리고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정치 및 군사적 대응 절차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11일에는 미-한 안보 전문가와 TTX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1.5트랙 확장억제 대화도 함께 열렸습니다.

이 대화에서는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비한 미-한 양국의 억제와 대응 태세 등을 점검했다고 한국 군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양국은 이번 TTX 결과를 오는 4월 개최되는 미-한 실장급 협의기구인 통합국방대화에 보고할 계획입니다.

한국 군 당국은 연례적으로 실시되는 TTX를 통해 미-한 동맹의 굳건한 의지와 정책을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여건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VOA뉴스 한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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