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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독 정상회담...'우크라이나 사태 집중 논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와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와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오늘 (9일) 미국 워싱턴에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폭력 사태를 끝내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두 정상은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메르켈 총리는 어제 (8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프랑스 정상들과의 4자 간 전화회담에서, 프랑스와 독일이 제안한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공세 중단 계획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들 4개국 정상들은 오는 11일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서 만나 좀더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이번 계획은 지난해 9월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 반군이 체결했다 실패로 돌아간 휴전 합의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10개월 전 친러 반군이 동부 지역 분리독립을 선언한 이래 정부 군과의 충돌로 5천600여 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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