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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안보전략, ‘국제사회 협력 대응’ 강조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자료사진)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6일 중동의 수니파 무장집단 ISIL 소탕을 비롯한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 제출한 35쪽 분량의 보고서를 통해 미국은 “국제적 위기에 과도하게 개입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미국은 군사력 하나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집단적으로 대응할 때 더 강해진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미국 단독 개입을 자제하고 국제사회와 협력해 문제를 풀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또 중동의 수니파 무장단체ISIL 문제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대규모 지상군 파병을 피하고 대 테러 활동과 국제사회와의 공동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을 겨냥한 대규모 테러 공격 위험성은 “줄었지만 아직도 남아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한반도를 비핵화하겠다는 우리의 공언은 북한이 계속 관련 무기를 개발하고 확산시키고 있는 중대한 현실적 위협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한 동맹과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은 한국, 일본, 호주, 필리핀 등 우방과의 동맹을 굳건히 지지하며 또 계속 현대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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