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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네수엘라 부패 관리와 가족 입국 불허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정부가 인권 유린과 부정부패에 연루된 베네수엘라 정부 관리들과 그 가족들에 대해 미국 입국을 불허하는 내용의 새로운 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제재는 인권 위반자들이 미국에서 환영 받지 못한다는 명백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미국 국무부는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그러나 제재 대상자들의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미국 정부의 이번 제재는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침해하려는 시도라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문제에 대해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에게 항의 서한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베네수엘라는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이 베네수엘라 정부에 대한 전복을 음모했다는 마두로 대통령의 비난 발언으로 더욱 악화됐습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그러나 이는 근거 없는 거짓말이라고 반박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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