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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내전 격화...반군 "10만명 징집"


3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포격으로 파손된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3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포격으로 파손된 주택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에서 정부군과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또 다시 충돌해 최소 8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도네츠크 시 당국자들은 또 최근 24시간 동안 벌어진 치열한 교전으로 적어도 2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교전은 친러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도네츠크와 루간스크 지역, 특히 정부군이 장악하고 있는 데발체프 마을 주변에서 격화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친러 분리주의 반군 지도자는 군 병력을 10만 명까지 증강시키겠다며 주민들에게 총동원령을 내리는 등 폭력사태가 더욱 격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군에 치명적인 군사무기를 지원할지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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