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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지도부, 채무 협상에 유화적 태도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신임 총리(왼쪽)가 1일 파리에서 미셸 샤팽 프랑스 재무장관과 회동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신임 총리(왼쪽)가 1일 파리에서 미셸 샤팽 프랑스 재무장관과 회동했다.

그리스 지도부가 유럽연합 회원국들과의 채무 협상에서 다소 유화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습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신임 총리는 2일 키프러스를 방문해 니코스 아나스타디아데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유럽 우방국들과 협상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의 지원은 배제했습니다.

그리스 국민들은 치프라스 총리가 유로존 채권단과 협상을 성사시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치프라스 총리는 그러나 유럽의 틀 내에서만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날 프랑스, 영국 재무장관들과 회담을 가진 야니스 바루파키스 그리스 재무장관은 민간 투자자들에게 충격을 주지 않고 차관을 이용하는 게 가능하다는 점을 발표할 것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한편 그리스 정부는2천400억 유로 구제 금융 재협상과 관련해 독일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지지를 얻어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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