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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석방 호주 기자 "동료들도 석방돼야"


이집트에서 구금됐다가 풀려난 피터 그레스테 '알자지라' 방송 기자가 2일 기프로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이집트에서 구금됐다가 풀려난 피터 그레스테 '알자지라' 방송 기자가 2일 기프로스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있다.

이집트에서 구금됐다가 400일 만에 풀려난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 기자가 2일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호주 출신인 피터 그레스테는 이날 브리즈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감옥에서 풀려나 기쁘지만 아직 동료기자 2명이 구금돼 있는 것을 생각하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스테는 알자지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석방은 “이집트에게도 커다란 진전”이라며 이집트에 수감돼 있는 바흐르 모하메드와 모하미드 파흐미 두 명도 풀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집트 법원은 그레스테를 비롯한 알자지라 기자 3명이 이집트 정부가 테러단체로 지정한 무슬림형제단을 지원하고 허위보도를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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