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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키스톤 XL 송유관 사업 승인안 가결


지난해 11월 미국 노스데코타 주 개스코인 시 창고에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키스톤 XL 송유관 건립에 사용될 파이프들이 쌓여있다.

지난해 11월 미국 노스데코타 주 개스코인 시 창고에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키스톤 XL 송유관 건립에 사용될 파이프들이 쌓여있다.

미국 연방 상원이 캐나다와 미국을 연결하는 키스톤 XL 송유관 건립 사업 승인안을 의결했습니다.

공화당이 다수당인 상원은 어제(28일) 표결에서 찬성이 62표, 반대 36표의 압도적 다수결로 승인안을 가결했습니다. 표결에서는 민주당 의원 9명도 찬성했습니다.

키스톤 XL 사업은 캐나다 앨버타에서 미국까지 1천900 킬로미터 구간에 송유관을 건립하는 것입니다.

찬성론자들은 이 사업으로 미국에 수 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미국에 우호적이지 않은 나라들에서의 석유 수입을 종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반대론자들은 일자리 증가 규모는 크지 않으며 송유관이 만들어져도 석유 대부분이 수출되게 될 뿐아니라 환경 측면에서 재앙이 우려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의회에서 승인안이 통과될 경우 거부권을 행사할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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