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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시아파 사원에 폭탄 공격, 58명 사망


30일 파키스탄 시카르푸르의 이슬람 시아파 사원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조사관들이 사고 현장을 살피고 있다.

30일 파키스탄 시카르푸르의 이슬람 시아파 사원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조사관들이 사고 현장을 살피고 있다.

파키스탄 신드 주의 이슬람 시아파 사원이 30일 금요예배 도중 폭탄 공격을 받아 최소 58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쳤다고 파키스탄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테러 공격을 받은 시카르푸르 마을 라키다 지역은 항구도시 카라치로부터 북쪽으로 470킬로미터 떨어진 곳입니다.

강력한 폭발로 부상자 가운데 일부는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키스탄 탈레반에서 분리돼 나온 수니파 무장단체 ‘준달라’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니파 극단주의자들은 시아파를 진정한 이슬람교도가 아닌 것으로 간주해 그들의 종교시설에 종종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간 파키스탄에서는 소수계인 시아파 교도 800여명이 이 같은 극단주의자들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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