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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난해 중국산 스마트폰 수입 사상 최대


지난해 7월 평양에서 한국전 정전 61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커플이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스마트폰 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해 7월 평양에서 한국전 정전 61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 가운데, 한 커플이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스마트폰 사진을 찍고 있다.

북한이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스마트 손전화 등 정보통신 기기를 사상 최대 규모로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북한이 지난해 중국에서 수입한 ‘셀룰러망이나 다른 무선망을 활용하는 전화기’는 모두 8천300만 달러어치에 달했습니다.

이는 2013년 수입액인 4천400만 달러의 두 배에 가까운 액수로, 해당 항목의
통계치가 잡히기 시작한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북한은 김정은 시대 들어 평양 부유층을 중심으로 스마트 손전화와 같은 정보통신 기기 사용자가 크게 늘어 지난해 6월 말 기준으로 휴대전화 사용 인구가 전체 주민의 약 10%에 해당하는 24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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