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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에볼라 주간 발병 100명 미만으로 감소'


지난 19일 아프리카 기니에서 의료 요원이 등교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지난 19일 아프리카 기니에서 의료 요원이 등교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지난 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되기 시작한 뒤 지난 주 추가 발병 건 수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지난 주간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 추가로 발병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수는 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시에라리온에서는 지난 주 65건의 신규 에볼라 발병이 보고돼, 전 주 117명과 그 전전 주 184명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또 라이베리아의 경우 지난 해 여름, 매주 300명씩 증가하던 것이 지난 주에는 불과 4명 증가에 그쳤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에볼라 대응 2차 조치를 시행한다며 추가 격리시설 건립을 중단하고 감염자 관리와 사망자 처리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5일 현재, 에볼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8천800명이 숨지고, 2만2천명이 감염된 것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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