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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소한 2월 말까지 에볼라 관련 조치 유지'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 순안공항에 보호복을 입은 보건 요원들과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10월 북한 평양 순안공항에 보호복을 입은 보건 요원들과 구급차가 대기하고 있다. (자료사진)

북한이 에볼라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한 외국인 관광객 입국 금지 조치를 최소한 2월 말까지 유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국의 북한전문 루핀여행사의 딜런 해리스 대표는 28일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북한 측으로부터 적어도 2월 말까지는 에볼라 관련 제한 조치가 유지될 것이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월 달에 예정했던 북한관광 계획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고 해리스 대표는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표는 앞서 북한 측 여행 관계자들로부터 2월까지는 북한 국경이 다시 개방될 것이란 얘기를 들었다며, 하지만 28일 그와는 다른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표는 3월에는 북한의 에볼라 제한 조치가 해제되는지 등 더 이상 구체적인 상황은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25일,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 사태에 대응해 모든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같은 달 30일에는 북한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에 대해 21일 간 격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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