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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람사르협약 회의서 북한에 DMZ평화공원 설명 추진


지난 2013년 8월 한국 파주시 임진각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과 DMZ 세계평화공원 실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자료사진)

지난 2013년 8월 한국 파주시 임진각에서 한반도 평화 통일과 DMZ 세계평화공원 실현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자료사진)

한국 정부 당국자는 오늘(26일)부터 30일까지 스위스 글랑에서 열리는 람사르협약 상임위원회에서 북한 대표단과 접촉해 한국 측의 비무장지대, DMZ에 생태평화공원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직접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람사르협약은 습지 보호를 위한 국제협약으로, 북한은 비가입국이지만 참관국 자격으로 이번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정부 대표단은 이번 회의 기간 중 북한 측 관계자에게 직접 설명이 여의치 않으면
람사르협약 사무총장이나 세계자연기금 사무총장 등과의 면담 기회에 한국 정부의 구상을 설명하는 방안도 추진 중입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2013년 남북 군사 대치의 상징인 DMZ에 공원을 조성해 평화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자는 구상을 발표했지만 북한은 이를 거부해 왔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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