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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락 전 태국 총리 탄핵, 범죄 기소 직면


22일 잉락 친나왓 태국 전 총리가 방콕의 의회 건물을 떠나고 있다.

22일 잉락 친나왓 태국 전 총리가 방콕의 의회 건물을 떠나고 있다.

태국 정부가 잉락 친나왓 전 총리를 부패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태국 법무부는 오늘(23일) 기자회견에서 잉락 전 총리를 부패 혐의로 기소할 만한 충분한 증거를 발견했다며, 대법원에서 재판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될 경우 잉락 전 총리는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잉락 전 총리는 이와는 별도로 국정운영 과정에서 정부 예산에 대한 충분한 관리감독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군부가 임명한 의원들로부터 탄핵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의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면 잉락 전 총리는 앞으로 5년 간 정치 활동이 금지됩니다.

잉락 전 총리는 그러나 어제(22일) 자신에 대한 탄핵안은 정치적 음모라며, 정부의 보조금 정책으로 태국의 농부들이 혜택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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