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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 오바마 국정연설에 엇갈린 반응


공화당 소속인 존 베이너 미 하원의장 (자료사진)

공화당 소속인 존 베이너 미 하원의장 (자료사진)

미 의회는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20일 국정연설과 관련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 대표는 오바마 대통령이 제안한 부자 증세와 중산층 육성 정책은 미국 서민가정에 기회와 번영의 밝은 미래를 제시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상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 의원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어떻게 그 같은 경제 정책들을 추진할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 추가 제재 여부를 놓고도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밖에 테러 대응과 관련해 공화당 소속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너무 성급하게 중동의 수니파 테러 세력이 대한 승리를 선언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의 바바라 박서 상원의원은 국제적인 연합을 만들어 테러 위협에 맞서야 한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언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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