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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망명 신청자들, 파푸아 뉴기니 정착 계획 반발


지난해 2월 파푸아 뉴기니 마누스 섬의 호주 난민수용소. (자료사진)

지난해 2월 파푸아 뉴기니 마누스 섬의 호주 난민수용소. (자료사진)

파푸아 뉴기니 난민수용소에 있는 호주 망명 신청자들이 파푸아 뉴기니에 영구 정착하도록 하는 방침에 반발해 시위를 벌이고 있다고 인권단체가 주장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인 ‘난민행동연대’ (RAC)는 어제(18일) 마누스 섬 난민수용소 인원들이 자신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장애물을 설치한 채 식사를 거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파푸아 뉴기니에 계속 머물게 될 경우 지역 주민들의 폭력에 노출될 수 있고 일자리를 찾는 것도 불가능하다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호주 이민장관은 오늘(19일) 호주 정부가 파푸아 뉴기니 정부와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호주 당국은 난민수용소를 탈출해 선박을 타고 호주에 들어오는 모든 망명 신청자들을 파푸아 뉴기니 난민수용소로 보내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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