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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 테러 대비 경비 강화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경계 근무 중인 벨기에군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경계 근무 중인 벨기에군

서유럽 몇몇 나라가 주요 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최근 서유럽에서 테러 용의자 수십 명이 체포된 가운데 17일 벨기에와 독일 그리고 서유럽 몇몇 나라에서 경비가 강화됐습니다.

벨기에 전역에 경찰 수천 명이 배치된 가운데 군 병력도 경비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배치됐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수도 브뤼셀에 있는 미국 대사관이나 이스라엘 대사관, 그리고 나토와 유럽연합 시설 같은 테러 목표물을 지키기 위해 군인 300명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인들은 또 브뤼셀과 항구 도시 안트베르펜에 있는 유대인 시설들을 경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벨기에 정부는 테러 위험 경보를 3등급에서 2등급으로 올렸습니다.

독일 정부는 드레스덴역같이 교통 시설에 대한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최근 프랑스 파리와 여타 도시에서 테러가 발생하자 테러를 모의하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작전이 대규모로 펼쳐졌습니다.

한편 예멘 정부는 알 카에다 아라비아 반도 지부와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프랑스인 2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알 카에다 아라비아 반도 지부는 열흘 전 프랑스 파리에서 12명이 숨진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공격을 자신들이 감행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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