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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BI, 미군 중부사령부 인터넷 해킹 조사


자칭 ISIL추종자라고 밝힌 해커들이 12일 ‘트위터’와 ‘유튜브’ 계정을 해킹해 미군 장병들을 위협하는 문구를 남겼다.

자칭 ISIL추종자라고 밝힌 해커들이 12일 ‘트위터’와 ‘유튜브’ 계정을 해킹해 미군 장병들을 위협하는 문구를 남겼다.

미군 중부사령부의 사회연결망서비스 ‘트위터’와 ‘유튜브’ 계정이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현재 국제연합군을 지휘해 이라크와 시리아에 있는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ISIL 소탕 작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신들을 ISIL추종자라고 밝힌 해커들은 어제(12일) ‘트위터’와 ‘유튜브’ 계정을 해킹해 미군 장병들에게 “우리가 가고 있다, 뒤를 조심해라”라는 위협적인 문구를 남겼습니다.

이들은 또 미군 수 십 명의 전화번호와 이메일, 집주소가 포함된 문서들도 공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 중부사령부는 군사작전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기초 조사 결과 해커들은 비밀정보에는 접근하지 못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해킹이 단순한 사이버 폭력 사건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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