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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상원의원 "보코하람, 주민 1천명 살해"


지난해 5월 나이지리아 감바루 시의 주택가가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 하람의 공격으로 폐허로 변했다. (자료사진)

지난해 5월 나이지리아 감바루 시의 주택가가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 하람의 공격으로 폐허로 변했다. (자료사진)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 하람이 최근 여러 마을을 공격해 1천여 명이 사망했다고 나이지리아의 한 정치인이 주장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마이나 마지 라완 상원의원은 최근 `VOA’에 보코 하람이 북동부 바가 지역과 인근 마을 가옥들에 불을 질러 막대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바가 지역 출신인 라완 의원은 인명 피해 규모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지만 어느 곳은 수 백 명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도 마을 도로와 숲 속에 숨진 주민들의 시신이 방치돼 있다고 라완 의원은 전했습니다.

보코 하람은 지난 주부터 바가 지역을 장악하고 핵심 군사기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당국과 목격자들은 이에 따라 수 백 명의 주민들이 보르노 주 마이두구리 마을로 피신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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