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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에볼라 신임 단장 "에볼라 퇴치 아직 갈 길 멀어"


지난달 19일 시에라리온 코이두 마을의 적십자 시설에서 의료진이 에볼라 의심 환자와 면담하고 있다.

지난달 19일 시에라리온 코이두 마을의 적십자 시설에서 의료진이 에볼라 의심 환자와 면담하고 있다.

국제사회가 현재 확산 중인 에볼라 치료에 성공할 경우 자칫 방심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유엔의 신임 에볼라비상대응 지원단장이 말했습니다.

울드 셰이키 아흐메드 신임 단장은 어제 (7일)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국가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를 처음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흐메드 단장은 현장을 본 느낌은 엇갈린다며,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청정국가로 선언되기 위해서는 여전히 할 일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아흐메드 단장은 또 에볼라에 대한 대응은 해당국 국민과 국가의 운명에 관한 것이라며, 각국 정부가 에볼라와의 싸움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는 어제(7일)까지 전세계적으로 2만747명이 에볼라에 감염돼 이 중 8천23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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