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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안부 보도 언론 협박은 일본 군국주의 광증”


지난 5월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에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제막됐다. 군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가운데)가 기림비 앞에 서 있다. (자료사진)

지난 5월 미국 수도 워싱턴DC 인근에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가 제막됐다. 군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가운데)가 기림비 앞에 서 있다. (자료사진)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4일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보도한 일본 언론에 대한 극우주의자들의 협박은 '군국주의의 발로'라고 비난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이날 '언론 협박의 진의도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아사히 신문 협박사건은 대동아 공영권의 옛 꿈을 실현해보려는 군국주의자들의 무분별한 광증의 발로"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일본의 군국주의가 객관성과 진실성을 보장해야 할 언론에까지 몰아치고 있다며 "일본 반동들이 과거 범죄 역사를 부정할수록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져드는 결과만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아사히신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보도한 것에 대해 이를 사죄하지 않으면 기자를 해치겠다는 내용의 협박문과 흉기가 배달돼 논란이 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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