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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결의안 유엔 안보리서 부결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뉴욕의 유엔 본부 건물 (자료사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에 관한 결의안이 부결됐습니다.

이 결의안은 오는 2017년까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영토인 요르단강 서안과 가자지구에서 모두 철수하고 동예루살렘을 팔레스타인의 새 수도로 정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어제 (30일) 실시된 유엔 안보리 표결에서 미국은 결의안에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결의안에 찬성한 나라는 8개 나라로, 15개 안보리 이사국 가운데 가결 정족수인 찬성 9표를 얻지 못했습니다.

사만다 파워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평화는 오직 힘든 타협과 선택 과정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결의안은 해결책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리야드 만수르 팔레스타인 유엔 대표는 안보리가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며 표결 결과를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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