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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당국, 실종기 동체 포착...악천후 수색 난항


3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실종여객기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3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실종여객기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촛불 집회가 열렸다.

비행 도중 실종된 말레이시아 국적의 에어아시아 여객기 동체가 자바 해 바닥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수중 탐사장비 소나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한 결과 여객기 동체가 자바해 수심 30~50미터 깊이 바닥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인도 국가수색구조청 관리들은 그러나 오늘(31일) 보르네오섬 인근 수색 지역에 폭우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파도가 3미터 가량 높게 일어 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밤방 소엘스트요 수색구조청장은 구조대가 곧 얕은 해저에서 시신 3구를 더 인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수습되는 시신은 모두 6구로 늘어납니다.

사고기에 탑승했던 162명의 승객과 승무원 가운데 생존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조사관들은 수중 수색요원들이 비행기 동체에서 비행기록장치를 찾아내 사고 원인이 조속히 규명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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