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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교수] 2014년 북한 관련 사건과 현안 의미와 전망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이 1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찬성 116표, 반대 20표, 기권 53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가결됐다. 투표가 이뤄지기 직전 유엔 총회 본회의장의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북한 인권 상황을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북한 인권 결의안이 18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본회의에서 찬성 116표, 반대 20표, 기권 53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가결됐다. 투표가 이뤄지기 직전 유엔 총회 본회의장의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올 한 해 북한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들이 많았지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에서 북한의 여러 이슈들에 대해 두루 짚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북한대학원대학교 양무진 교수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문) 올해 북한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인권 문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유엔에서 발벗고 나서면서 전 세계적으로 북한의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는데요, 북한에 어떤 영향을 주었다고 보십니까?

문) 대외관계 개선에 주력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강석주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와 리수용 외무상 등이 유럽과 중국, 몽골 등 종행무진 해외를 다니며
외교전을 펼쳤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 또 그로 인해 북한이 얻은 것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문) 북한 경제 부문에 대해서도 할 이야기가 많죠. 경제특구를 추가하는 등 경제 개선을 위해 애를 썼고요. 최근에는 북한이 지하경제(장마당)의 활성화로
버티고 있다, 이런 평가들도 많이 나왔는데요. 올해(2014년)의 북한 경제, 어땠다고 보시는지요?

문) 올해 북한은 마식령 스키장 등 대형 건설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가지 얘깃거리를 남겼습니다. 이른바 ‘마식령 속도전’이라는 신조어도 나왔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대형 붕괴사고도 일어나지 않았습니까?

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한 달 넘게 자취를 감췄던 일도 있었습니다. 온갖 추측이 난무했는데 나중에 지팡이를 짚고 나타나면서 다리 수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요. 현재 김정은의 건강 상태는 어떻다고 보십니까?

문) 북한 정권의 핵심 3인방이 급작스레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 것도 상당히 큰 이슈가 됐었는데요. 핵심 인물들의 갑작스런 방한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나중에는 알 수 없게 돼버렸습니다. 그들의 방문 목적은 무엇이었겠습니까?

문) 또 최근의 일이죠. 김정은 암살을 주제로 다룬 미국 영화 ‘더 인터뷰’ 관련 해킹 사건이 떠들썩했습니다. 해당 영화사는 개봉을 취소됐다가 다시 번복하면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요. 이 사건이 가진 의미와 앞으로 북한의 행보에 대해서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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