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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분리주의 폭력사태에 현지 주민 반발


24일 인도 아쌈주 샤무쿨리 마을 주민들이 도로를 점거한 채 분리주의 폭동에 항의하고 있다.

24일 인도 아쌈주 샤무쿨리 마을 주민들이 도로를 점거한 채 분리주의 폭동에 항의하고 있다.

인도 북동부 지역에서 최근 분리주의 단체가 벌인 폭력사태로 76명이 목숨을 잃은 가운데, 해당지역 주민 수백 명이 이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26일 분리주의 단체를 비난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들고 아삼 주 대표 도시 구와하티 중심가로 모여 들었습니다.

시위 주민들은 또 이번 폭력사태를 사전에 막지 못한 주 정부당국의 무능도 지적했습니다.

앞서 이곳에서는 지난 23일 폭력사태로 민간인들이 대거 사망하자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이번 공격을 비겁한 행위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인도 당국은 이번 폭력사태가 보로족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보로랜드 민족민주전선’의 소행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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