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합의 없이 종료


24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인근 마을에 정부군 탱크와 군인들이 모여있다. (자료사진)

24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인근 마을에 정부군 탱크와 군인들이 모여있다. (자료사진)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이 3개월여 만에 재개한 평화 협상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났습니다.

친러 반군 대표로 협상에 참가한 데니스 푸실린 대표는 어제 협상이 어렵게 진행됐다며, 양측이 추가 회담 일정도 잡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푸실린 대표는 협상에 앞서 러시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양측대표들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병력과 중화기를 철수하고, 이 지역에 대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경제제재를 끝내는 내용의 합의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푸실린 대표는 또 내일 (26일)도 대화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어제 회담에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친러 반군 외에 러시아와 유럽안보협력기구에서도 각각 협상 대표가 참가했습니다.

VOA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