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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장관 "북한, 중동 대량살상무기 확산 관여 가능성"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2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한·중동 협력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2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한·중동 협력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중동 지역을 순방 중인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은 북한이 중동 지역에서의 재래식 또는 대량살상무기 확산에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어제 (21일)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열린 제11차 한-중동 협력포럼 기조연설에서 현재 진행 중인 이란과 미국 등과의 핵 협상은 북한에 대해서도 의미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한 쪽에서의 동향이 다른 쪽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라며, 이런 점에서 한국은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장관은 이에 앞서 20일 암만에서 열린 중동 지역 공관장 회의에서도 이란 핵 협상이 한국의 가장 중요한 안보 의제인 북한 핵 협상과 직결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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