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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위원장 "소니 해킹 북한, 강력한 추가 제재 필요"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자료사진)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 (자료사진)

소니 영화사 해킹은 회사와 직원들만을 겨냥한 게 아니라 표현의 자유와 삶의 방식에 대한 공격이라고 제이 존슨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북한에 대한 강력한 추가 제재를 주장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제이 존슨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은 19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태는 사이버 영역 침범을 즉시 감지하고 모든 컴퓨터 네트워크의 회복력을 신속히 높이는 사이버안보 태세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존슨 장관은 모든 경영자와 기업들이 각자의 사이버안보 태세를 점검하고 최상의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며, 국토안보부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시의적절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도 이날 별도의 성명을 통해 내년에 개회하는 새 의회가 ‘북한 제재 이행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북한이 미국의 사회기반시설과 가치를 공격했다며,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에 대해 지난 2005년 북한 정권을 강타했던 것과 같은 강력한 금융제재를 부과하지 않은 것이 더욱 더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은 북한 정권이 새로운 제재로 인한 중대한 경제적 압박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면서, 내년에 개회하는 새 의회가 대북 제재 이행법안을 신속히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로이스 위원장이 발의한 이 법안은 지난 7월 하원을 통과했지만 상원의 심의 절차를 제대로 거치지 못해 올해 회기에 자동폐기됐습니다.

이 법안은 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금융기관과 개인들이 미국과 경제 교류를 하지 못하도록 제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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