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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쿠르드족, 미군 지원 받아 전략지역 탈환


ISIL 공격으로 폐허가 된 신자르 인근 지역에서 18일 쿠르드족 군인이 폭탄 테러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ISIL 공격으로 폐허가 된 신자르 인근 지역에서 18일 쿠르드족 군인이 폭탄 테러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이라크 내 쿠르드 군이 미군의 공습 지원을 받아 북부 전략지인 신자르 지역을 탈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인 ISIL 소탕작전을 주도하고 있는 제임스 테리 미군 중장은 어제 (18일) 워싱턴 국방부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최근 50여 차례 집중공습 끝에 쿠르드 군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이 지역은 지난 8월 초 ISIL이 점령한 곳으로, 소수민족인 야지디 족이 큰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테리 중장은 미군과 국제연합군이 첫 공습 이래 지금까지 ISIL을 상대로 1천360여 차례의 공중작전을 펼쳤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라크 정부 군의 능력을 키워 ISIL에 맞서 싸우도록 하기까지 적어도 3년은 더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최근 이라크 내 공습작전으로 ISIL 지도자 3명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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