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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장관, 팔레스타인 지도부와 회동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이 15일 로마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동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이 15일 로마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회동했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어제 (15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난 데 이어 오늘 (16일)은 팔레스타인 지도부와 회동합니다.

케리 장관은 영국 런던에서 팔레스타인의 사엡 에레캇 협상 대표와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이스라엘이 철수하도록 요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 초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팔레스타인은 내일 (17일) 이 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안보리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팔레스타인 관리들은 결의안이 제출되면 18일쯤 표결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 표결이 이뤄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케리 장관은 어제 (15일)도 프랑스 파리에서 프랑스와 영국, 독일 외무장관들과 만나 중동 문제를 집중 논의하는 등 최근 전개되고 있는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어제 (15일) 케리 장관과의 회담 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과의 갈등 해소를 명분으로 한 어떠한 다른 조건들도 수용할 수 없다며, 이는 상황을 악화시키고 이스라엘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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