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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 통일연 조한범 선임연구위원] 김정은 체제 3년 평가와 전망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458군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 제458군부대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8일 보도했다.

오는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3주기를 앞두고 북한이 관영매체들을 동원해 김정은 시대의 본격 개막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한국 국책연구소인 통일연구원의 조한범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지난 3년 간 김정은체제의 특징과 내년도 전망 등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오디오 듣기]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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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지난 3년 간 김정은 체제를 전반적으로 평가하신다면?

문) 김정은체제 들어서 가장 급격한 조치는 고모부인 장성택의 처형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김정은체제에 있어 장성택의 처형이 갖는 의미와 파장, 어떻게 보십니까.

문) 경제 부문에서는 일부 시장경제 요소를 도입한 경제 조치와 경제특구 설치 등 김정은 식 경제개혁이 시도됐는데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문) 대외적으로는 북한의 전통적 우방이었던 중국과의 관계가 나빠진 점이 가장 주목되는데요. 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문) 북한이 이 같은 외교적 고립을 벗어나기 위해 광복 70주년인 내년에 대남 협력을 돌파구로 삼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국 통일부가 최근 밝혔는데요. 이에 대해선 어떻게 보십니까.

문) 북한이 노동당 창당 70주년을 맞는 내년에 새로운 정책이나 비전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는데요. 그 같은 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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