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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프랑스문화원 자폭 테러, 사망자 발생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위치한 프랑스문화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위치한 프랑스문화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 위치한 프랑스문화원에서 11일 뮤지컬 공연 도중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자살 요원이 16살의 청소년으로 추정되며 이날 자신의 옷 속에 폭탄을 숨기고 강당 안으로 들어가 행사 도중 이를 터뜨렸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문화원에는 당시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숨진 사람은 독일인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같은 날 오전에는 아프간 정부군 수송 버스가 무장조직 탈레반의 자살폭탄 공격을 받아 군인 6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습니다.

탈레반은 최근 아프간 정부군과 외국군을 겨냥한 테러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군을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연합군은 올해 말까지 아프간에서 13년 간의 전투 임무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아프간 정부 군에 대한 훈련과 자문 임무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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