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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성탄 트리 논란...한국 찬반 단체들 중재안 논의


7일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 출입신고소 앞에서 '대북 전단살포 및 애기봉 등탑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애기봉 등탑이 있던 자리에 대형 성탄 트리를 설치하려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7일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 출입신고소 앞에서 '대북 전단살포 및 애기봉 등탑 반대 공동대책위원회'가 기자회견을 열고 "애기봉 등탑이 있던 자리에 대형 성탄 트리를 설치하려는 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비무장지대에서 가까운 한국 김포의 애기봉 성탄 트리 점등과 관련해 찬반단체 관계자들이 오는 12일 애기봉 전망대에서 만나 중재안을 논의합니다.

트리를 세우려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이에 반대하는 대북 전단 살포와 애기봉 등탑 반대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조율할 예정입니다.

애기봉 등탑이 철거된 자리에 세워질 높이 9m의 성탄 트리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2주간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

앞서 한국 군 당국은 자유로운 종교활동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한기총의 성탄 트리 설치 요청을 수용했습니다.

VOA 뉴스 한상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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