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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주재 영국·캐나다 대사관 영사 업무 중단


이집트 주재 영국대사관이 영사 업무를 중단한 이틀째인 8일 보안 요원들이 대사관 앞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이집트 주재 영국대사관이 영사 업무를 중단한 이틀째인 8일 보안 요원들이 대사관 앞에서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이집트 카이로 주재 영국대사관과 캐나다대사관이 보안상 이유로 업무를 일시 중단했습니다.

캐나다대사관은 오늘 (8일) 인터넷 웹사이트에 발표한 공지문을 통해 불안정한 보안 상황 때문에 앞으로 별도로 공지할 때까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카이로 주재 영국대사관도 어제 (7일) 업무를 당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이집트 외교부의 권고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체포된 무장단체 조직원이 외국 대사관을 겨냥한 테러를 모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영국은 최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ISIL에 충성을 맹세한 ‘안사르 베이트 알마크디스’ (ABM)가 주로 테러를 벌이고 있는 이집트 시나이 반도에 한해 여행 자제를 권고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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