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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글 미 국방장관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1천 명 추가”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기자회견하는 헤이글 장관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기자회견하는 헤이글 장관

미군 1천 명이 추가로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하기로 했습니다.

퇴임을 앞둔 미국의 척 헤이글 국방장관이 2015년 처음 몇 달 동안 미군 약 1천 명이 추가로 아프가니스탄에 머물 것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6일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헤이글 장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소속된 몇몇 나라의 병력이 2015년부터 지원 임무를 시작하기로 했지만, 이 계획이 늦춰짐에 따라 미군 철군 시기를 재조정하기로 오바마 대통령이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계획이 진행되도록 오바마 대통령이 시간을 벌어주었지만,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전투 임무가 끝났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고 헤이글 장관은 강조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올해 말까지 아프간 주둔 미군을 9천8백 명 수준까지 줄인다는 이전 계획을 바꾼 것입니다. 이번 조처로 1만 8백 명으로 조정된 아프간 주둔 미군은 2016년까지 5천5백 명으로 줄어듭니다.

헤이글 장관은 예고 없이 아프가니스탄을 찾았고, 6일 기자회견에는 아슈라프 가니 아프간 대통령과 함께 나타났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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